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30일 오전 7시30분 경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영국 항공사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 법무법인 동북아 대표변호사(67·연수원4기)는 “최 씨는 오전 9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현희 청와대/정책 전문기자 sunghh@etnews.com
-
성현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