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화장품 PL `센텐스` 서울 첫 매장 오픈

이마트는 지난 26·28일 왕십리점과 역삼점에 자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SCENTENCE)` 매장 3·4호점을 각각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지역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마트는 오는 12월 신규 상품군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연말까지 성수, 용산점 등에 추가 매장을 열어 총 1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텐스는 지난 8월 죽전에서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0월까지 매출 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체 한국콜마, 코스맥스와 2년여간 공공 개발한 103개 상품군을 판매하면서 고객을 끌어들였다. 다양한 향을 맡아볼 수 있는 시향존도 운영한다. 무료 두피·피부 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센텐스 왕십리·역삼점 오픈을 기념해 센텐스 구매 고객에게 핑크 에코백을 증정한다. 4만·6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각 스칼프 수딩 핑거(두피 청결제)와 센텐스 여행용 세트를 선물한다.

센텐스 왕십리점
센텐스 왕십리점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