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김영섭)는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몬스터(CODE MONSTER)`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드몬스터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 프로그래밍 역량으로만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LG CNS는 최종 결선에서 1, 2, 3등 총 9명을 선정하고 상금으로 각각 10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류와 필기전형을 제외한 면접전형만 진행하는 채용 우대 기회를 제공한다. 1등과 2등 수상자에게는 해외 콘퍼런스 초청 특전도 제공한다.
1등 수상자 윤지학(서울대 컴퓨터공학부 1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습득하고 대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에서 연습용 게임을 많이 개발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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