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3분기 실적 발표, 영업이익 21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21.3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10월 31일 유플러스(032640)의 2016년 3분기 개별 잠정 실적이 발표됐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해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하였다. 2조 7134억원이었던 매출액은 0.8% 증가하여 2조 73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1.3% 상승하여 2130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354억원으로 발표됐다.


유플러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일년과 비교했을 때 급락한 수치이다. 3분기 순이익은 상승하였으나 자기자본의 상승폭이 컸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인 2015년 3분기 ROE는 10.7%로 이번 분기에 10.7%p 하락했다.영업이익률은 7.8%이다.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률은 6.5%로 이번 3분기가 1.3%p 상승했다.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지 나타내는 주가수익비율(PER)은 37.89배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PER은 45.15배로 이번 분기에 하락했다.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배인지 알려주는 주가순자산비율인 PBR은 1.11배이다. PBR은 최근 1년동안 큰 변동 없이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동기 PBR은 1.19배로 이번 분기와 비슷한 수치이다.



다음은 유플러스와 동일 업종 내 비교 그룹 종목의 각각 최근 실적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다. 유플러스의 매출액 증감율은 타 종목 대비 가장 우수한 편이다. 그리고 주가의 하락율이 비교적 큰 편으로 나타났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