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안윤리학회(회장 안성진)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1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에서 ‘2016 보안윤리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인터넷 침해사고의 분석을 통해 보안윤리교육의 전반적인 정책과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보안교육 및 정보보호의 실천과제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컨퍼런스는 보안윤리 학계와 지역정보화사회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신대규 단장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기원 본부장의 ‘디지털문화와 사이버윤리’, ‘최근 인터넷 침해 사고의 이슈와 보안 윤리’라는 주제 아래 특별 강의도 마련되어 있으며, 정보보안윤리 관련 우수논문발표와 시상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보안윤리학회 안성진(성균관대학교 교수)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정보화촉진 및 전자지방정부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의 공동 주최를 통해 지역사회의 도처에 정보보안의식과 윤리문화교육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 앞으로도 한국보안윤리학회는 정보보안윤리의 실천방안 및 디지털사회의 문화시민의 보안윤리의식에 관한 범국민적 윤리의식 함양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학계와 정부기관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