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억181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총 41개사의 주식 2억181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이달(9억4715만주)에 비해 78.7%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8개사의 9833만주가, 코스닥 시장은 33개사 1억348만주가 풀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해태제과식품의 최대주주 보호예수 물량 2021만주, 용평리조트 최대주주 물량 2750만주, JB금융지주 물량 2893만주 등이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초록뱀미디어, 매직마이크로, 엠지메드 등이 대규모 보호물량 해제를 앞두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