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러시아·중앙아시아 환자 대상 의료봉사 진행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이 서울 광희동에서 국내거주 외국인 대상 무료 나눔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이 서울 광희동에서 국내거주 외국인 대상 무료 나눔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서울 광희동 쌍림어린이공원에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러시아와 중앙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나눔진료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내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물리치료 등 의료진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적 국내 거주 환자 200여 명을 진료했다. 초음파, 물리치료 등 병원을 찾지 않으면 진찰받기 어려운 분야까지 제공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