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맑은 공기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CJ헬스케어 임직원이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카드보드 공기청정기를 만들고 있다.
CJ헬스케어 임직원이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카드보드 공기청정기를 만들고 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카드보드 공기청정기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비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카드보드 공기청정기를 조립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과 골판지로 구성돼, 조립과 관리가 편한 친환경 제품이다. 성동구 내 노숙인,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된다.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지난 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매월 도시 숲 가꾸기, 소외계층 호흡기 질환 예방 봉사활동을 펼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