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가 제11차 아시아열물성학회(ATPC) 최고 권위상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지난 20년간 펠티어 열측정기, 펠티어팁 열측정기, 열대류 가속기센서 개발 등 고체의 열물성 측정 관련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시아열물성학회는 3년마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학회로 북미열물성학회, 유럽열물성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열물성학회 가운데 하나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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