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은 31일 `인천~도야마` 노선에 취항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야마` 노선은 매주 월·수·토요일 주 3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도야마는 일본의 스위스로 불리는 산악루트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를 비롯해 일본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소묘 폭포`, 그리고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는 `갓쇼즈쿠리 마을`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로 정평이 나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도야마 노선 역시 국내에서 에어서울만이 유일하게 운항한다.”며, “에어서울을 이용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야마 만(灣)의 황금어장에서 만들어 내는 풍부한 해산물 먹거리 등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