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8년 연속 선정

코웨이,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8년 연속 선정

코웨이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 변화 대응 우수함을 인정받아 선택 소비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는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삼림자원 등 글로벌한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한 경영 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명이다.

수집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세계 금융 기관 투자지침서로 활용된다.

국내 평가는 CDP 한국위원회가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에 기후변화 경영 관련 정보를 요청해 분석한 결과이다.

코웨이는 태양광 발전 시범 도입, 사업장 내 LED 설치를 통한 에너지 사용 저감, 친환경 기술 개발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코웨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13년 8월 포천공장과 2014년 9월 유구공장, 2015년 7월 인천공장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는 3개 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저감 하고 있다.

신광식 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제품을 생산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코웨이는 다양한 친환경 기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환경 모두를 만족시키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