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최근 인기를 얻고있는 MMORPG '용의후예: 전쟁의서막(이하 용의후예)'이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31일 위드허그측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용의후예'에 대해 신규서버 오픈 및 던전·맵추가, 서버 통합 등의 내용을 담은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던전 '데스페로'와 신규 맵 '드래곤의 협곡'이 추가됐고, 제왕전과 인페르노를 제외한 모든 던전의 난이도가 '지옥'까지로 확대됐다.
또 신규 서버 '프로즌빌'을 오픈함과 동시에, '엘드라'·'레기아'·'실렌'·'리피힐' 등 4개서버는 '카일로스'로 통합됐다.
아울러 유저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창고 자동정리 기능 추가 ▲파트너 시스템 최적화 ▲아다만트 장비 옵션 밸런스 조절 등을 개선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요청에 답하고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며 "유저분들이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허그 측은 '용의후예'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기아 지역 '축복의 여신' NPC를 방문한 유저에게 '1만 귀속 다이아'·'2000만 골드 세트'·'고급 보석 상자'·'2레벨 강화석 100개'·'제련석 200개' 등 증정(11월 3일限) ▲통합서버 유저를 대상으로 '캐릭터 명칭 변경 스크롤'·'1000개 귀속 다이아'·'1000만 골드 세트'·'3레벨 생명의 근원'·'3레벨 마력의 근원' 지급(29일 완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