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골프존 대표가 30일 태국 하얏트 리젠시 후아힌에서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으로부터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장 대표는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골프 인구의 저변화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을 인정받았다.
장 대표는 “이번 수상은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골프존의 위상을 확인한 계기가 된 자리”라면서 “앞으로 골프존 시뮬레이터의 우수성과 대한민국의 골프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998년 창설됐다.아시아 골프 등 온·오프라인 잡지를 발행하고, 아시아 골프TV 및 아시아태평양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