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촛불 집회에 대해 보도했다.
31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집회가 시작된 것은 오후 7시 광화문 광장부터다"고 보도했다.
이어 "퇴근길 시민까지 가세해 인원이 늘어난 상태다. 주최측은 100여명을 신고했지만, 이후 총 300여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 수십명이 진상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하루에만 10개가 넘는 대학에서 시국선언을 했고, 박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낸 영남대도 시국선언에 참여했다.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도심 매일 저녁에 집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