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별이’ 수호-지우-해령, 첫 대본리딩 '신예들의 젊은 패기'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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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판타지 드라마 ‘우주의 별이’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우주의 별이’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엑소의 수호, 지우, 신현수, 해령, 윤진솔, 고규필, 이시언, 주진모 등이 함께 했다.



‘우주의 별이’는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첫 편으로, 기존 단막극의 소재를 탈피하고, 웹드라마의 한계를 극복할 일명 ‘미니미니 드라마’다. 실험적인 프로젝트답게 신예들의 젊은 패기가 돋보이는 캐스팅으로 구성돼 있다. 연출은 ‘원녀일기’ ‘퐁당퐁당 러브’에 이어 세 번째 대본을 집필한 김지현 PD가 맡았다.

’우주의 별이‘는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지우 분)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수호 분)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다.

수호가 천재 싱어송라이터 우주 역을 맡았으며, 지우는 죽은 후 우주 외에 모든 기억을 잃고 저승사자가 된 여고생 별이 역을 맡았다 별이는 존재감 없는 저승사자지만, 우주의 죽음을 막기 위해 부활하는 저승사자를 연기한다.

대본리딩에 앞서 연출을 맡은 김지현 PD는 “이번 작업은 생소하고 모험적인 도전이다, 배우고 싶은 마음과 좋은 얘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이야기니 부족한 부분은 배우들께 감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의 별이’는 내년 초 방송 예정이다.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 프로젝트 ‘세가지색 판타지’는 100% 선제작 되며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 되고 MBC를 통해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