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가수 조관우가 새 소속사와 함께 13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새 소속사인 제이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수 조관우가 오랜 시간 함께 일해 온 파트너와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13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간 들어보지 못 했던 새롭고 다양한 음악과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작곡가와 피처링 군단이 참여해 작업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조관우는 1994년 1집 앨범 ‘마이 퍼스트 스토리(My First Story)’가 130만 장의 판매 기록을 올리며 타이틀곡 ‘늪’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로서는 남성이 내는 고음의 가성이 매우 파격적이었기 때문에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다.
1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9집 앨범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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