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 | ‘국시집 여자’] 전혜빈 “이번 단막극, 칸에 내보내자고 할 정도”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전혜빈이 ‘국시집 여자’에 애정을 보였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KBS2 드라마 스페셜 ‘국시집 여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전혜빈은 ‘국시집 여자’에 대해 “이거 잘 편집해서 칸 내보내야겠다고 할 정도였다. 한 신 한 신, 막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러브레터 쓰는 여자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작품을 찍었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3주간 촬영하며 힘들고 짜증나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하나도 싫지 않았다”며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경 PD와 박병은, 전혜빈이 참석했다.

‘국시집 여자’는 문학청년의 꿈을 접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진우(박병은 분)가 대학선배의 부고를 받고 내려간 안동에서 우연히 미진(전혜빈 분)을 만나 묘한 만남을 이어가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다. 오는 6일 1부작으로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