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총장 신구)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는 2일부터 4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6 데이터 매직 위크(DATA MAGIC WEEK)`에 주관기관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6 데이터 매직 위크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와 관련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세종대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센터장 유성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빅데이터 활용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빅데이터 톡톡콘서트-빅데이터 아카데미`에서는 기업체 및 일반인 대상 빅데이터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 강연을 진행한다.
4일에는 스타트업캠퍼스 1층 콘퍼런스홀에서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 설립 2주년을 기념한 성과를 발표한다. 센터 지원을 받은 기업의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 및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빅데이터에 관심과 서비스 확대를 도모한다.
또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2층에 상설 전시부스를 마련해 행사기간 동안 빅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유성준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많은 산업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지만 벤처나 스타트업에서는 기술 및 인프라 부족 등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빅데이터의 가치창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빅데이터를 산업에 활용하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