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설계 공모대전 대상 `KB데이터시스템 장동현` 등 시상

한국데이터진흥원은 3일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13회 대한민국 데이터아키텍처(DA) 설계 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능정보사회를 여는 마법의 열쇠, 빅데이터` 주제로 열린 2016 데이터 매직워크 관련 행사다.

DA 설계 공모대전 대상 `KB데이터시스템 장동현` 등 시상

공모전은 DA설계 보급 확산을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4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해 72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를 거쳐 학생부·일반부 6개를 선정해 총 120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미래부장관상)은 일반부 KB데이타시스템 장동현씨, 학생부 박준용·이예선·김민주·손정민·박준우팀(상명대·광운대)이 받았다. 최우수상(한국데이터진흥원장상)은 일반부 오픈메이드 최상운씨, 학생부 장보영·이대열팀(부경대)이, 우수상(한국DB학회장상·한국정보과학회장상)은 일반부 포스코ICT 배종우씨, 학생부 임민채·남궁석·김중훈팀(한양대)에게 수여했다.

이영덕 한국데이터진흥원장은 “4차혁명시대를 맞아 데이터 활용 중요성이 높아지는데 데이터 관리 시작인 DA 설계는 관심이 높지 않다”면서 “데이터 설계에 우수 사례를 발굴, 전파해 데이터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