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전설 속 신비한 인어로의 변신을 끝마쳤다.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4일 인어(전지현 분)의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전지현은 상상만 했던 인어를 현실화 시킨 인어에 최적화된 배우일 뿐 아니라 그녀의 프로 의식이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물속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인어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