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의료재단(이사장 전호덕)은 제8대 채병국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5대에 이어 8대 병원장으로 재임한 채병국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부속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중환자실장을 거쳤다. 임기는 2019년 10월 31일까지다. 분당제생병원은 신임 병원장 취임에 따라 인사를 단행해 조성욱 진료부장, 나화엽 교육연구부장, 손정환 QI실장을 임명했다.
채 원장은 “서번트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 미래를 위한 내부 인재 양성, 낭비 요소 제거를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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