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오늘(6일) 낮 최고기온 서울 17도이며, 대구가 14도, 부산 17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등이다. 평년 기온의 2~3도 웃돌지만, 동해안은 쌀쌀할 예정이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눈 또는 비가 올 예정이다.
미세먼지가 해제되어 '안심' 수준을 보이고 있고, 내장산, 무등산, 두륜산은 단풍의 절정을 이루기 때문이 나들이객이 많을 예정이다. 제주도 한라산에서는 단풍뿐만 아니라 상고대로 은빛 겨울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다.
내일과 모레는 비가 내린 후 반짝 추위가 내린다. 돌아오는 월요일에는 영하 2도까지 떨어진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