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서울이 K리그 클래식 최종라운드를 겨루고 있다.
6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FC 서울의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두 팀 모두 특별한 공격 없이 조용히 경기를 진행했으나 58분에 FC서울의 박주영이 한 골을 득점했다.
후반 전북 현대가 온 힘을 기울어야 하는 상황에서, 후반 20분경 레오나르도가 나오고, 이동국이 대신 투입됐다. 이에 카메라는 이동국의 가족인 설아-수아 자매와 대박이의 모습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두 팀은 승점이 67점으로 같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우승트로피를 가져간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