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부녀 출연…서준-대박이네와 '바나나 계주' 펼친다

출처 : KBS2
출처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추사랑-추성훈 부녀가 출연한다.

6일 방송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주년 특집 편에서는 추사랑·서언·서준·설아·수아·대박·소을·다을 여덞 명의 ‘슈퍼맨’ 아이들이 출연한다.



이날 아이들은 배턴 대신 바나나를 들고 보기만해도 배꼽을 잡게 만드는 계주를 펼친다. 특히 설아는 배턴을 받곤 다짜고짜 역주행을 시작했고, 서준이는 날쌘돌이답게 남다른 스피드로 계주판을 주름 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준이 갑작스레 바지를 벗는 돌발 행동을 선보여 아빠들을 멘붕에 빠트린다. 이와 함께 서언은 서준의 머리띠를 뺏어 들고 운동장 한 가운데를 가로 질러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슈퍼맨’ 차세대 푸드 파이터 수아는 바나나의 등장에 계주는 뒤로 미루고, 자신이 먹겠다며 바나나를 다음 주자에게 넘겨주지 않아 이동국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