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최홍만 中 172cm 저우진핑에 판정패 소식에 맹비난 “국제적 망신 중에 X망신…순리시 다음은 또 너냐?”
권아솔이 중국에서 열린 킥복싱 복귀전에서 판정패를 당한 최홍만을 비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홍만은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시루잉슝 PFC’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중국의 저우진펑과 대결을 펼쳤지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홍만은 218cm 160kg이라는 압도적인 신체적인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177cm 72kg의 저우진핑에게 턱 공격을 허용하며 결국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해당 경기 후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ㅜㅜㅜ최홍만 172cm 중국선수에게 졌다. 국제적 망신 중에 개망신. 순시리 다음은 또 너냐??”라는 글로 최홍만을 맹비난했다.
앞서 권아솔은 최홍만과 저우진펑 대결 소식에 “이런 의리도 없는 인간아. 끝끝내 일을 저지르네. 중국서 로드가 인지도 다 올려놨더니 딴데가서 중국 꼬맹이랑 이러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가연이한테 선의의 후원해준 몬스터짐이랑 하는 짓이 어찌 이리 똑같냐. 이 격투바닥이 어쩌려고 다들 이러니”라는 글로 최홍만을 비난한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