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NAVER, "스노우(SNOW) …" 매수(유지)-바로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바로투자증권에서 7일 NAVER(035420)에 대해 "스노우(SNOW) 잠재적 가치 확대될 젂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960,000원으로 내놓았다.

바로투자증권 이경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바로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96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바로투자증권에서 NAVER(035420)에 대해 "내년 3월 IPO 추진중인 스냅챗의 예상 시가총액이 250억달러 수준으로 거론되면서 Asian Snapchat clone이라 불리는 동영상 메시징 앱 스노우(SNOW)의 가치도 부각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바로투자증권에서 "스노우는 현재 수익모델이 부재한 상태지만 현재 MAU 0.4억명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스냅챗이 라이브 스토리와 디스커버에 광고 모델을 도입한 것처럼 향후 동영상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페이스북이 광고노출 빈도(ad load)를 제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향후 LINE의 퍼포먼스 광고 노출 성장세도 제한적으로 나타날 전망. 타임라인 광고 매출이 태국/대만/인도네시아로 확대되고 O2O 사업의 성과들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당분간 조정세가 지속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바로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1월 72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96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015,0001,100,0009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바로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바로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107매수(유지)960,000
20161025매수(유지)960,000
20160822매수(유지)930,000
20160429매수(유지)720,000
20160204매수(유지)7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107바로투자증권매수(유지)960,000
20161104삼성증권매수1,000,000
20161102키움증권BUY(REINITIATE)1,050,000
20161101신영증권매수(유지)1,0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