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10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업은행 임직원 67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는 12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학교 시설 개보수, 건물 도색 등의 활동을 펼친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식수시설 설치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 네팔 지진 피해 구호성금으로 1억 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