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뇌섹미녀 구새봄, 고교시절 2년 연속 프롬 퀸 등극 '5대 얼짱 고백'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구 자매' 구세경과 구새봄의 지적인 매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 '뇌섹미녀' 구새봄 구세경 자매가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구새봄 구세경 자매는 머슬매니아에 출전 경력이 있으며 포뮬러 자격증을 소유하고, 미국 유수의 대학을 나온 인재였다.
이날 구새봄은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을 거 같은데 어땠나?"라는 질문에 "고교 시절 5대 얼짱으로 통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구새봄은 "내가 동양적인 얼굴이라 외국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하더라. 2년 연속 프롬 퀸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구새봄은 학년 수가 20명에 불과했다며 "그 중 여자는 다섯 명이었다. 그래서 5대 얼짱이다"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구새봄은 스포츠 아나운서로 외국인 선수를 인터뷰할 때에도 통역이 필요 없는 스마트한 매력을 과시해온 바 있다.
또한 학창시절부터 스포츠를 익히고 스피드와 익스트림스포츠에 빠져들었다는 구새봄은 최근 포뮬러 드라이버로 활동 중이라며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구새봄은 문제 풀이를 떠나 활기찬 리액션과 입담 등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