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리틀메딕: 몸속탐험대’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리틀메딕: 몸속탐험대’는 호기심 가득한 12살 소년 나노가 악당으로부터 조종당하는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초소형 캡슐을 타고 할아버지 몸속으로 들어가 바이러스 로봇을 퇴치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메인포스터에서는 초미니 히어로 나노와 여자친구 릴리, 그리고 말하는 토끼 라펠의 모습을 포함해 인체의 커다란 실루엣이 대비되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인 카피인 “몸속으로 들어간 나쁜 세균 소탕 작전”은 세 주인공의 몸이 작아져 초소형 캡슐을 타고 직접 몸속으로 들어가 악당을 퇴치한다는 내용임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라는 문구는 포스터 속 적혈구와 세포들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인체를 다룬 과학적인 영화로서 ‘에듀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리틀메딕: 몸속탐험대’는 독일의 저명한 의학자 디트리히 그뢰네마이어의 과학동화 ‘나노의 인체 탐험’을 원작으로 하여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인체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