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수능선물 50여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수능선물은 ‘Eat Pray Win’을 테마로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해 컬러풀한 패턴 패브릭으로 1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세련된 패키지에 위트있는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곰 캐릭터 패턴에는 ‘곰곰이 생각해서 잘 풀어’, 호박 패턴에는 ‘넝굴째 굴러온 대박’ 등 언어유희적 표현을 활용해 수험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마음을 다독여준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 검은콩 등 ‘브레인푸드’를 원료로 한 다양한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
검은콩과 호두가 들어있는 한 입 크기의 ‘똑똑 검은콩떡’과 ‘똑똑 호두떡’, 핸드메이드 초콜릿, 찰떡, 쿠키, 견과류 등을 키티버니포니 협업 에코백에 담은 ‘열려라합격문(대)’, 검은콩으로 고소한 맛을 살린 검은콩엿을 펜 모양의 패키지에 담은 ‘정답콕콕 매직펜’ 등을 출시했다.
아울러 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제품을 20%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