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관계의 끝이 궁금하다는 마음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JTBC홀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호흡에 대해 “우리는 한 번도 안 싸웠다는 정숙커플과 너무 다르다. 하루에 다섯 번은 기본으로 싸운다”면서도 “30대에 시작을 해서 욱하는 걸 많이 누르고 바뀌어서, 크라운제이에게 많이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라운제이와 관계의 끝은 어떨까 싶어서 진지하게 임하려고 한다. 크라운제이의 진심을 모르겠다. 남녀관계가 그렇지 않냐. 진짜인지 아닌지 지켜보고 싶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수, 김숙, 크라운제이, 서인영 등이 참석했다.
‘님과 함께2’는 연예인들의 가상결혼 생활을 통해 미지의 결혼세계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최근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하차하며 지난 1일 방송분부터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합류했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