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은 미국 메릭이 개발한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홀어스팜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메릭은 인공색소, 인공방부제 등 유해성분과 반려동물 곡물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주의 식재료로 사료를 제조한다. 홀어스 팜은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현지 자체 공장에서 제조한다.
쿠팡은 `홀어스팜 도그 그레인프리 연어와 흰살생선 건식사료(1.8㎏)`와 `홀어스팜 도그 그레인프리 칠면조와 오리고기 건식사료(1.8㎏)`를 2만4000원에 판매한다. `홀어스팜 캣 그레인프리 칠면조와 오리고기 건식사료(2.27㎏)`, `홀어스팜 캣 그레인프리 리얼 연어고기 건식사료(2.27kg)`는 3만40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주문 후 다음 날 받아 볼 수 있는 로켓배송 상품이다.
메릭 공식 수입사 산시아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et`에서 쿠팡이 판매하는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