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 데이비드 스완 “일류 배우 캐스팅, 자긍심 넘치는 공연이다”

사진=이승훈 기자
사진=이승훈 기자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스완이 한국에서 공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강남구 청담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 제작발표회에서 데이비드 스완 연출은 “한국 제작진과 신나게 하고 있다. 수개월 동안 캐스팅 하는데 정말 심혈을 기울였다. 신비롭고 흥미로운 일도 많았다. 일단 우리 공연을 한 번 보시면 왜 이렇게 일류 배우들을 데려왔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굉장히 자긍심 있는 공연이다”라고 전했다.



‘지킬앤하이드’는 상반된 두 가지 인격을 지닌 주인공과 그를 사랑하는 두 여인의 비극적 로맨스가 더해진 스릴러 작품이다. 2017년 3월 10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첫 공연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