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인기 FPS '오버워치'(운용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유저들의 재치를 알아보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모나와(대표 송현두)는 유저 커뮤니티 '오버워치 헝그리앱'을 통해 '드립배틀, 이것이 바로 제목 학원'이라는 이미지 제목짓기 미션 이벤트를 진행, 유저들에게 캐시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션은 오버워치 게이머들의 개성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를 알아보면서, 원활한 게임 콘텐츠 이용을 돕고자 마련된 간단한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오는 13일까지 이벤트 공지 내 제시된 이미지에 어울리는 제목을 댓글로 달면 된다.
댓글 중 가장 호응도가 높고, 센스있는 글을 작성한 유저 1명에게는 헝그리앱의 캐시포인트인 '밥알' 1만1000개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세부내용은 '헝그리앱 미션'이나 '오버워치 헝그리앱' 공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새벽(한국시각) 게임 '오버워치' PC버전 공개테스트 서버에 23번째 영웅 '솜브라'를 추가했다. 솜브라는 은신·순간이동·해킹·기술무력화 등의 스킬을 갖고 빠른 연사속도를 지닌 60발 기본무기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