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수능날(17일) 오전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 실시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7일 오전 수험생의 신속하고 안전한 시험장 입실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DT캡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주요 거점에 경호팀, 순찰차량 등을 배치하고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ADT캡스)
ADT캡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주요 거점에 경호팀, 순찰차량 등을 배치하고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ADT캡스)

ADT캡스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는 ADT캡스 경호팀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 출동대원이 진행하는 자발적 재능기부 활동이다. 2000년 이래 매년 안전한 시험장 입실을 도왔다.

17일 오전 7시부터 수험생 입실이 완료되는 8시 10분까지 경호팀 직원과 출동대원을 순찰차량, 오토바이와 함께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주요 거점에 배치한다. 입실 시간이 촉박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수험생은 도움을 요청하면 누구나 순찰차량으로 시험장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호송 경험이 풍부한 경호팀과 지역 교통상황을 훤히 꿰고 있는 출동대원 전문성을 살려 원활한 수험생 입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