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달 `부산 글로벌테크비즈센터`를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 글로벌테크비즈센터는 총사업비 392억 원을 투입해 부산 강서구 미음 R&D허브단지 내 부지 1만9188㎡에 지상 9층, 건축연면적 1만2965㎡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사무실과 기업·연구소 창업지원실, 연구실, 국제회의실, 중·소회의실, 게스트룸·식당·휘트니스 등 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2018년 7월 완공 예정이다.
부산시는 미음 R&D 허브단지에 입주한 기업·연구소 기술지원과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종합 수행해 부산 기술사업화의 핵심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