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대표 명형섭)은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5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요리와 봉사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할 수 있다.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총 28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한 주부봉사단은 지역 별 월 1회 결연복지관에서 요리봉사 활동을 펼친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 나눔 바자회 등 대상이 매년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12월 19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로 발표한다.
대상은 주부봉사단에게 봉사 유니폼(앞치마, 두건 등)을 지원한다. 사회공헌 이벤트 참여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모든 봉사활동 시간은 사회복지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받는다. 대상은 2017년 상반기 관련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