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에서 독립한 `소닉월`...보안에 올인

델에서 독립한 소닉월코리아(대표 이웅세)가 보안전문기업으로 재도약한다.

소닉월코리아는 9일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 센터에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차세대 APT(Advanced Threat Protection) 솔루션 `소닉월 캡쳐`를 소개했다.

이웅세 소닉월코리아 대표가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자료:소닉월)
이웅세 소닉월코리아 대표가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자료:소닉월)

소닉월은 시큐어퍼스트 파트너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판매 확대 인센티브 정책이다.

소닉월 캡쳐 APT서비스는 지능형 악성코드를 탐지하며 클라우드형으로 낮은 총소유비용(TCO)를 보인다. 간단한 구성으로 네트워크를 단순화하고 운영도 쉽다.

이웅세 소닉월코리아 대표는 “소닉월은 한국에서 매니지드 서비스 지원과 파트너와 협력으로 성장했다”면서 “클라우드 서비스형 보안(SECaaS)로 아시아태평양재팬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스캇 맥크래디 소닉월 부사장은 “소닉월 파트너 수가 전년대비 20% 증가했다”면서 “채널 파트너십으로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