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자금 확보를 돕는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기술창업 분야 사업 구력이 7년 이하면서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참가 업체 중 8곳이 1차로 선발된다. 평가 기준은 △창업자 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수익성 △투자 대비 회수 가능성이다.
이들은 같은 달 24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지역 엔젤 투자자로 구성된 미추홀엔젤클럽 회원들 앞에서 기업 홍보(IR)를 펼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업체별 멘토링을 제공한다.
내달 16일에는 벤처캐피탈(VC)과 엔젤클럽을 초청해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참가 접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