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발효로 만든 천연 비누가 출시됐다.
맘마이아는 천연 레반비누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레반은 설탕에서 미생물 발효로 만들어진 천연 다당체다. 보리, 밀과 같은 곡류나 채소류 등에 존재한다. 물에 잘 녹고 피부미용에 뛰어난 천연 보습성분으로 알려져있다. 항염 효과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반비누는 아토피나 피부 문제로 고생하는 성인이나 유아 모두에게 적합하다.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자극 없이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맘마미아는 특수다이아몬드 도정 공법으로 90% 이상 쌀눈이 붙어있는 `맘마미아 쌀눈쌀`을 시작으로 천연 레반비누, 친환경 먹거리 등으로 제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맘마미아는 레반비누 출시를 기념해 사이트(http://mammamia-skin.com/)를 오픈하고 여러 혜택을 준비했다.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한다. 구매금액별로 거품망과 비누홀더, 천연 스폰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첫 구매 시 10% 할인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마련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