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20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바비킴ㆍ박완규 지원 사격

권인하, 20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바비킴ㆍ박완규 지원 사격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권인하가 20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권인하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포효’를 개최하고, 팬들과 재회한다.



지난 1996년 이후 20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권인하는 120분에 걸쳐 그의 노래와 음악 발자취를 팬들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권인하의 단독콘서트를 지원하는 게스트들 역시 눈길을 끈다. 3회에 걸친 고정게스트로 그룹 야다 출신 보컬 전인혁이 무대에 오르며, 콘서트 첫 날인 25일에는 바비킴, 26일 박완규, 27일 박강성이 함께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

권인하는 "20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이기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후배 가수들이 게스트 출연을 약속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