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유희열이 ‘K팝스타’에서 자신의 역할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열린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 ) 제작발표회에서 유희열은 “제가 8년 째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양현석과 박진영이 와인 메이커라고 치면 저는 중간에서 소개 하는 일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옆에서 오래 지켜보니까 춤에 대한 부분도 알겠더라. 그럴 때 양현석이 옆에서 춤 심사를 먼저 하라는 말을 했는데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나는 대중과 심사위원의 연결고리이기 때문에 때로는 내 심사가 더 정확한 시선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성훈 PD와 정익승 PD를 비롯해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다.
‘K팝스타’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