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김장 담그기 나서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김장철을 맞아 결연시설 꿈나무 및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점포 단위로 구성한 전국 127개 샤롯데 봉사단은 현재 각 지역 복지 시설과 자매 결연을 맺고 월 단위 주제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달에는 배추 등 김장 채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연시설과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총 배추 1만 포기 분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인근 점포 고객만족센터에서 봉사 일정을 확인 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봉사 활동 인증서도 발급한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면서 “나눔활동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김장 담그기 나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