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과학기술인공제회와 연탄나눔 봉사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은 서울 상도동 일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과 조율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2200여장 연탄을 전달했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맨 왼쪽)과 조율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맨 오른쪽) 등 임직원들이 서울 상도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맨 왼쪽)과 조율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맨 오른쪽) 등 임직원들이 서울 상도동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웅기 사장은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소외된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율래 이사장은 “다가오는 겨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09년 10월 `과학기술인연금의 상품지원과 시스템관리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연금으로서 미래에셋증권이 위탁관리를 맡고 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