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의 '세 단어'가 가온차트 10월 월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 한국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45주차부터 밀크뮤직 데이터가 차트에 반영된 결과, 젝스키스의 '세 단어'가 10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10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 2위는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가, 3위는 박효신의 '숨’이, 4위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5위는 아이오아이(I.O.I)의 '너무너무너무'가 올랐다.
10월 월간 가온 앨범 차트 1위는 총 68만1924장의 판매고를 올린 방탄소년단의 '윙즈(WINGS)'가 차지했으며, 2위는 17만2278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샤이니의 '원 오브 원(1 of 1)’이 차지했다. 3위는 트와이스의 '트와이스코스터: 레인 1(TWICEcoaster: LANE 1)'으로 총 16만6810장이 팔렸다.
한편, 45주차 가온차트 1위는 디지털 종합 차트와 온라인 스트리밍 차트 부문에서 트와이스의 ‘TT’가 차지했다. 45주차 앨범종합차트 1위는 엑소의 ‘헤이 마마!(Hey Mama!)‘가 차지했다.
케이팝 스타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 차트 1위는 트와이스의 ‘TT’가 차지했으며, 한류 인기 척도인 가온 웨이보 차트 그룹 인기 1위는 방탄소년단, 개인 인기도 1위는 엑소의 레이가 차지했다.
45주차 디지털종합차트 톱5로는 2위 태연의 ‘11:11’가 차지했으며, 3위 블랙핑크의 '불장난’, 4위 EXO-CBX(첸백시)의 ‘헤이 마마!’, 5위 MC몽의 ‘널 너무 사랑해서’ 순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