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모텍(대표 김성수)은 자사의 소형프로젝터 `레이저빔프로`가 `CES 2017`혁신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레이저빔프로는 지난해 이어 홈오디오비디오 컴포넌트 및 액세서리 부분에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레이저빔프로는 소형빔 프로젝터로 간편휴대 할 수 있다. 가로 149㎜, 세로 76.2㎜, 두께 19.4㎜다. 특히 레이저광원을 사용해 거리와 굴곡에 제약 없이 자동으로 초점을 조절한다. 또 안드로이드 OS탑재로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CES측은 “레이저빔 프로는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안전한 레이저 광원은 사용해 HD화면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