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 | ‘생로병사의 비밀’] 장성주 프로덕션장 “장수비결? 신뢰성·초심”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장성주 프로덕션장이 ‘생로병사의 비밀’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회의실에서 KBS1 교양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6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장성주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만 5년간 제작한 경험이 있어서 어떤 프로그램보다 관심과 애정이 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600회는 대략 12년 동안 쉬지 않고 결방 없이 방송한 것이다. 뜻 깊은 자리다”라며 “600회를 맞을 수 있던 큰 비결은 신뢰성이라고 본다. 초심을 잃지 않은 것도 장수의 비결”이라고 꼽았다.

이날 행사에는 MC 김진희 아나운서와 프로덕션4 담당 장성주 프로덕션장, 장성주 이제헌 CP, 안상미 PD가 참석했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슬로건 하에, 21세기 한국에서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에 대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교양프로그램이다. 600회 방송분에서는 ‘뇌의 기적’ 특집으로 ‘회복’과 ‘관계’에 대해 고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