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장성주 프로덕션장이 프로그램 탄생 이전의 배경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회의실에서 KBS1 교양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6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장성주 프로덕션장은 ‘생로병사의 비밀’ 기원에 대해 “98년 이영돈 PD가 5부작으로 기획했다. 1년 정도 투자해서 만들었는데, 당시 파격적인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기억에 5부작을 통해 병과 의학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MC 김진희 아나운서와 프로덕션4 담당 장성주 프로덕션장, 장성주 이제헌 CP, 안상미 PD가 참석했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슬로건 하에, 21세기 한국에서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에 대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교양프로그램이다. 600회 방송분에서는 ‘뇌의 기적’ 특집으로 ‘회복’과 ‘관계’에 대해 고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