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항의의 전등 끄기’를 통해 촛불집회에 참여한 국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 및 광화문 일대에서 민중총궐기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김유정은 자신의 SNS에 ‘항의의 전등 끄기’에 동참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항의의 전등 끄기’는 집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이 마음만은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김유정은 이날 “2016.11.12 암흑의 세상 7:00 - 7:03 #항의의전등끄기 집에서 함께 참여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항의의 전등 끄기’ 운동을 독려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