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연테크(대표 이길우)가 공기살균기기 `바이러스세이프`를 개발했다.
바이러스세이프는 이온 클러스터 토출 방식으로 설계돼 살균 및 탈취 효과가 높다.
살균 진행이 광범위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 세균, 곰팡이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오염 물질도 제거한다.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100%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균 및 진균 85% 제거, 암모니아 등 화장실 악취 성분 92% 이상 제거 등 오염 물질의 살균·탈취 성능도 우수하다.
특허, 상표, 디자인 등록은 마쳤다.
유럽통합규격(CE)인증, 유럽환경인증(ROHS), 미국 전자파규격(FCC)인증도 획득했다.
이길우 대표는 15일 “바이러스세이프는 가정 등 소규모 공간에 간편하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